여기 시간으로는 어제, 한국 시간으로는 이틀전인 6월 3일 월요일.
새파랗게 개인 하늘에 6월초 답지않게 선선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달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호숫가를 걸었네요ㅋㅋ
월요일 아침이라 한적한 백사장에 앉아서 태닝도 하고 음악도 듣고 진짜 기분좋게 있다가 왔어요ㅜㅜ
물에 발도 살짝 담가봤는데 물이 대박 차가워서 기절할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