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겁나게 달리다 힘들어서 잠깐 고개 숙인사이 홀에 걸려 잠깐 하늘에 떳어용 ㅋㅋㅋ
처음으로 강제비행 히히.. 몇미터 앞에 떨어진 잔차보며 잠깐 상황 파악하구 얼른 달려가서 살펴봤는데 일단 잔차는 괴아는것 같으니 집으로 ㄱㄱㅆ
왼쪽 팔꿈치가 살짝 크게 쓸려서 꼼꼼히 씻고 늦은시간이라 일단 대충 지혈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나보니 이불에 피가 뚝뚝.. 나란놈 잠결에 생리터졌나... 이 ㅈㄹ ㅋㅋㅋㅋㅋ
나 남잔데..ㅋ
일욜이라 대충 메디폼 붙이고 팔꿈치뼈 아파서 끙끙데다가 하루 보내고 방금 병원갔다왔는데 다행히 금가거나 부러진건 아니라고 하네요
처음으로 나도 깁스 한 번 해보나!! 했다가 이상없데서 시무룩.....
했지만 다행히 반깁스하고 있어야한다고 저리해주심 ㅋㅋ
삼십년 넘게 살면서 드뎌 첨으로 나도 깁스를...!! 아잉 씐나 ㅋㅋㅋㅋㅋ
게다가 씻기 불편해서 대충 씻어도 모라 할 사람 엄뜸 ㅋㅋㅋㅋ
한 3주전에는 얼굴에 화상입고 이번에는 팔 나가고 헤헤헤헿
아..마따. 헬멧은 제 목숨을 살려줬습니당
여러분 즐라,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