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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편수회 가 주장한 이론중 지금까지 남아있는건???
게시물ID : history_20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kk
추천 : 2/11
조회수 : 15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5/10 09:00:17
[조선사편수회의 야유회 모습]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조선사편수회는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첨병 노릇을 했다고들 하죠

고대조선은 말살되고, 한국사는 타율성, 정체성 등으로 규정했다고 하는 조선사 1편의 표제.

일제강점기 한국사 왜곡은 총독 등 일제의 최고권력자들, 일본 역사학자, 친일파 정치인, 친일 역사학자들
- 1대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 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 이완용, 최남선, 이마니시 류, 이병도, 신석호(사진 왼쪽부터)
1922년 조선사편찬위원회가 설치된후 조선사편수회는 1937년 ‘조선사’ 35권과 부록으로 ‘조선사료 총간’ 20종, ‘조선사료 집진’ 3질을 완성하고 이듬해 3월 편수사업을 마쳤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주장했던 내용중 독립후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이분들 주장중 많은부분이 그대로 따라간다고 하는데

이분들 주장을 안따라가는건 뭐가 있을까요???

ps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5240

식민사관 그대로 따라간 동북아역사지도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동북공정, 식민사관 그리고 한국의 주류 역사관

....한군현은 바로 이런 타율성론을 강조하기 위해 이마니시 류(今西龍, 1875-1932)의 저서 <조선사의 길잡이>(朝鮮史の栞)에 처음 등장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한군현이 설치됨에 따라 한반도는 거의 모든 부분이 중국의 통제 하에 있게 되었고, 조선의 역사 역시 그 시작부터가 강대국 중국에 의해 이끌려왔다"라는 것이다. 일제의 이러한 주장에 중국으로서는 손해 볼 것이 하나도 없고, '동아시아의 모든 것은 중국에서'라고 여기는 '중화주의'(中華主義)에도 부합하니 딱히 일제의 왜곡된 주장을 반박할 필요가 없었다.... 

출처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4/12/201504120022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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