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왕조실톡 보면 피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URL 출처에 있어요)
그런데 제가 배운 바에 의하면, 피휘는 과거를 통해 공직자 신분이 되었을 때에는 엄격하게 적용(개명 등으로)하는 성향이 있고
공문서나 역사 서술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도 엄격하게 지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성의 경우에는 거의 적용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백성에게까지 적용했다는 건 다소 논리적 비약이 아닐까요?
cf. 역대 임금이 일부러 어려운 이름 쓴 것은 중국이나 조선의 전통?같은 거 아니었나요? 뭐 배려 자체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