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꿈을 꿔도 개연성이있는 꿈을 많이꾸는데
이번꿈은 개연성도없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꿈에서 양복을입고 어디를 지나가는데 말도 안되게도
편의점에서 앉아서 얘기하시던 어느 여자분이 제게 전화번호를 주시는 겁니다
번호는 기억이 안나는데 얼굴이 지금도 생각나고 이름도 알려주셨습니다
신기한 부분은 꿈에서 깨고 그 지역이 대문산 근처라는것 이름은 강지혜 라는것이 기억나서
너무 생생한 꿈이라 깨고나서 대문산을 검색해봤더니 충주에 실제 있는 산 이더군요
살면서 충주를 가본적도없고 들어보지도 못했던 산인데 있는것도 신기하고
처음 보는 얼굴의 여자분이 나온것도 신기하고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예쁘신 얼굴도 아니였고
뭔가 굉장히 현실감이있는 외모라 해야하나.. 얼굴을 현실에서 보면 바로 알아볼수있을 정도입니다
이름도 처음듣는 이름이였고.. 아무런 연관이없고 처음들어보는 지명이 나오는데 실제 있는 지역이였다는게
제일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