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건 단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충고나 조언이나 의견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요즘 과학 신문을 많이 읽어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기술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매우 악용될 소지가 크고 한번 악용되면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기술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이런 기사들을 읽으면서 과연 이 과학 기술이 현대 사회에 맞는 기술인가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저는 예전까지만 해도 과학자는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현대 사회에 공개하여 '인류의 선택 가능성'을 열어줄 뿐이라고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위의 예를 따르면 돈의 개념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초등학생에게 5천원을 쥐어주고 사용하게 하는거죠.
하지만 요즘은 5천원이 아닌 100만원을 쥐어준 느낌이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이런 큰 돈은 초등학생의 돈의 개념을 정립시켜주기는 커녕 소비벽을 늘리고 오히려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파괴시켜 버리죠.
저는 개인적으로 과한 힘은 재앙을 불러들인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죠. "3차 세계 대전이 어 떤 무기로 치루어 질지 모른다. 하지만 4차 세계대전은 아마 몽둥이와 돌로 싸우게 될 것이다."
저는 약간 위험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과학의 발전을 조금 억제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과학이 진리이며 부정할 수 없다는 듯의 '신격화(神格化)'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여러분은 현대 사회와 과학기술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