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방법과 뻔뻔함이 날로 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아베 신조가 '일본국' 총리인지 '일본제국' 총리인지 햇갈릴 수준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뿌리깊은 원인이, 쓸데없는 열등감에 있다고 봅니다.
궂이 그렇게 까지 포장하지 않아도 될 것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역사왜곡이 발생하고, 일본의 어두운 면을 본 우익청년은 '이것은 나의 일본이 아니다'
같이 무슨 망가에서나 볼 법한 '내가 아니게 되어버렷' 식의 화법이나 하고 있고...
나름 오랜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인데 '정견'이라는 개념 자체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본 역사왜곡의 근원? 저는 쓸데없는 열등감이라고 봅니다. 궂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데
지나치게 자책하면서 생각이 드는거죠 '아 이러면 멘보쿠가 서지 않스므니다'
면목이 좀 서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일본사람도 사람이고 일본의 역사도 사람의 역사인데. 지금의 발전된 모습은 일본인의 힘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조선 도공들 납치하거나 비열한 방법을 쓴 경우도 있지만, 그걸 포장하기 보다는 반성하고 기억하면서
'그건 잘못된거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안하겠다'
일본인에게는 어려운 건가요? 혹시 일본에 사시는 분들이나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 있으면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