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지만.. 목소리가 너무 미성쪽에 가까워서
남자의 특유의 굵고 울림이 있는 톤낮은 목소리의 반대여서 굉장한 스트레스에요..
남자답지 못한 엥엥 거리는 목소리이고.. 또 변성기가 아직 지나가지 않는거같은 목소리에요ㅜ 아마 목선이 가느고 긴거같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나가 3가지 해법을 찾았는데요...
첫번째는 자연적으로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서 교정학원같은데도 다니면서, 복근도 단련하면서, 허벅지도 운동도 하면서, 스테미나 음식인 굴이나 마늘같은 음식도 먹으면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수단을 알았어요! 근데.. 궁금한점은요
1,목소리 교정을 한들, 본인의 목소리 성량이나 색깔을 아예 완전 다른 소리가 나오게끔 바꾸는게 가능한지 의문이고요..
2,복근쪽이 목소리 성량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과학적인 사실인지 궁금하고요...
3,또,,, 허벅지운동의 남자의 상징같은거잖아요?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해서 목소리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4,또 굴이나 마늘을 먹는다 한들,, 아주 밋밋하겠죠? 먹어도 몇년은 먹어야 좀 효과를 보는건가요?? 정말 목소리에 남성 호르몬이 많은 음식이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과학의 힘을 빌려 약물을 복용하는건데요... 테스토스테론같은 남성호르몬 약물을 전문가와 상담하여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부작용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혹시 남성호르몬 과다로 탈모가 진행되는게 아닌지??
2,성욕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게 아닌지??
3,몸에 부작용때문에 다른 이상이 생기는게 아닌지?
4,제 목선이 가느고 긴데.. 남성호르몬을 투입한다고 해서 목선이 짧고 굵어지면서 목소리도 굵고 울림톤이 되는지도 과학적으로 궁금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그냥 보컬학원 다닐까요?? 조권같이 가늘고 미성의 목소리를 듣기 좋게 만들어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까요?ㅋㅋㅋ
근데 재능이라는게 있어서 보컬트레이닝 받는다한들, 제가 얼마나 목소리를 잘 다룰지는 의문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