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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205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젤문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6 13:32:41
그런데 남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을 '오지랖이 넓다.'고 하지요. 또 그런 사람에게 "오지랖이 몇 폭이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합니다. 오지랖이 넓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고 감싸는 마음이 넓다는 뜻입니다. 다만 그 마음이 지나쳐서 남을 귀찮게 하였을 대, '오지랖이 넓다.'고 하는 것이지요. 오늘날에는 오지랖에 넓은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좀처럼 눈길도 주지 않는 좁은 가슴이 더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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