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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나라의 앞날이 걱정....
게시물ID : freeboard_544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머니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13 15:15:42

살다살다 진짜 별 꼴이네... 내가 나라걱정을 다 할 줄이야..
 
IMF 때도 내 살 길, 가족 살 길 걱정은 해 봤어도 나라 걱정은 그닥 안 했는데...

 가카의 정권  아래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나라 생각하며 한숨 푸욱 쉬고 있는 나를 발견함.

 지하철에서 멍 때리다가 한숨 푸욱..
 운전하며 뉴스 듣다 한숨 푸욱...
 
 가족간 식사중에는 뉴스채널 안 보고, 정치 얘기, 가카 얘기는 아예 입밖에도 꺼내지도
 않는 게 불문율이 되었음. 이름만 들어도 불쾌하니까.

 아마 이런 집들 많을 듯.

 참...진심으로...해방 이후 50여년만에, 민주화 20년만에 국가와 민족의 큰 우환거리를 만난 듯.
 
 오유 와서 글 읽다 보면, 같이 짜증내며 공감하다 못해 스트레스 받음.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는지....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상식만은 지켜져야 사회건 국가건 굴러갈 거 아니겠음.
 
 초등학생 수준의 도덕적 감성도 없는 뇬이 수도인 서울의 시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나라라는 것부터
 이미 대한민국, 이제 망조의 테크트리를 탄 듯...

 내년의 총선과 후년의 대선이 마지막 희망일까..... 아휴......
 
 살다살다, 나같은 평남이 독립선열, 순국선열 뵐 낯이 없다는 생각까지 드는 건 진심 처음...

 이 나라를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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