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조선인, 중국인, 동남아시아인들 중에서는 친일파가 은근히 있었습니다. 조선인 친일파들이야 뭐 너무 유명하고, 중국에서도
왕징웨이 등 중국을 팔아먹고, 일제에 협조하는 놈들이 있긴 있었으며, 동남 아시아에서조차 친일파들이 있었다고 들은 적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유럽에서.. 유대인, 집시, 슬라브족 중에서 친독파, 나치에 협조하는 놈들도 있었습니까?
프랑스인을 포함하여 노르웨이인, 덴마크인, 베네룩스 3국 사람들은 친독 짓을 하면서, 독일군에 자진입대했던 자들까지(유럽판 다카키마사오들!)
있었고 그 수가 엄청났다고 2차세계대전 서적에서 이미 읽었는데, 유대인과 집시, 그리고 폴란드나 소련인 같은 슬라브인과 독일에 관한
이야기들은 죄다 투쟁했다는 이야기 뿐이네요?
인간 사회에는 항상 비겁자, 겁쟁이, 기회주의자가 있게 마련인데, 정말 당시의 유대인, 집시, 폴란드인, 소련인 중에선 친독 짓을 하는 인간이
전혀 없었나요??....;;
아니면 민족과 조국을 배반하고, 독일에게 협조하려는 유대,집시,슬라브도 있긴 했는데, 멍청(?)한 독일이 인종주의에만 사로잡혀
"유대, 집시, 슬라브는 우리에게 협조를 하건, 안 하건 그딴게 중요하지 않고, 그냥 말살해야할 곤충들임!" 이러면서 다 죽였었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