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중요한 선택을 했네요 ㅋ
데스매치 2명 제외
11명중에 카드를 비춰줄때 딱 2명만 카드를 비춰주지 않았는데
승패의 향방을 가른
파란색 9 카드가 은지원한테 있었던거 같음
비춰주지 않은 2명이 은지원과 이다혜였는데
이다혜는 남휘종편이였고 마지막 교환 상대였음
그러므로 숫자 9가 있다면 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음
하지만 은지원은 애매한팀이였음
그러다보니까 중간에 동시에 지목당한 은지원은 차마 둘중 한명을 선택하지 못하고
파랑색 9카드를 아무한테도 주지 않았고
남휘종에게는 노란색 5
임윤선에게는 초록색 2를 주면서 중립 유지 ㅋ
근데 결국 그 선택이 남휘종이 콰트로를 완성하기 위해 가능한 가장 높은 숫자인
파란색 9를 얻지 못하고 차선책인 파란색 6을 쓰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냈음 ㅋ
첫번째 게임이라 참가 인원이 많아서 그런가
게임 자체가 분석할것도 많은데다가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처럼 불어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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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다시한번 점검을 하는데
남휘종씨 패에 녹색 9가 똭!!!
그렇습니다
또 삽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지원이 숫자 9가지고 뭐 중요한 선택 어쩌구 다 필요 없었음 ㅋㅋㅋ
사실 승패는 임윤선이 파란색 7을 내면서 이미 끝난 상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임윤선이 파란색 7을 내는 순간 남휘종이 가능한 콰트로 가장 높은 숫자가 10+9+8+6이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이 남휘종 스스로가 패배를 직감하고 한숨을 내쉴때의 움짤 ㅋ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공부 손뗀지 한참 되고서
수학 스타강사 움짤을 만들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또 한번 개고생해서 삽질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도박 안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 벌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