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더웠지요.
게다가 마트에서 950미리 두유가 1,000원에 팔길래 8개 업어왔겠다~
오뚜기 콩국수라면을 끓여 보았어요.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서 기대하고 끓였지요.
뚜루루르~
준비물 : 콩국수 라면, 두유
라면의 내용물은 면과 분말 스프 뿐.
스프가 부피가 꽤 됩니다.
스프를 그릇에 옮겨 담고 살짝 찍어먹어 봤습니다.
살짝.......달아?????
왜??????
두유와 분말 스프를 섞습니다.
덩어리가 지지 않게 열정의 쉐킷~쉐킷!!!
얼음도 5알 넣어 줍니다.
그러는 사이 면을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맛조흔 라면~~~~
다 끓었으면 찬물로 파워 샤워~~~~~~~~~~
후 콩국물과 합방~
어므나~~
콩국수에는 머다??
잘 익은 열무김치~~
요를레히후~~~~
왜때문에 달죠??
이 맛은 마치............
설탕탄 미숫가루에 얼음을 동동띄워 마시던...
설탕물인데요.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는가...
콩국수에도 소금을 타서 먹는 난데말이죠...
콩국수 분말 스프가 단 것인가?
ㅅㅇ두유 A가 단 것인가?
그럴리가 없다!
ㅅㅁ두유 A는 담백한 맛이란 말이야!!!!!!!!!
너무 달아서 열무김치 국물을 타보았어요.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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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달았다고 합니다..................
면은 너무 꼬들하게 삶기고 국물은 달고.....
아무리 갓뚜기라도 콩국수라면은 제 입맛에 안 맞아요.
달지만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