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뷰게에서 화장품 다이어트가 좋다고 너무 많은걸 발라도 안좋으니까 개수를 줄이자!고 했던 글들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욥
오늘 나오면서 화장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요
일단 올해초? 한 4,5월? 정도까지만 해도 저는 최소한의 기초만 바르는 편이엇거든요
토너+크림이정도요. 건조하면 좀 무거운 크림을 바르고 평소엔 젤 타입의 가벼운 크림이요
근데 중간에 에센스도 추가해보고 다른 거에도 영업당하고 뷰게하면서 또 다른기초에 영업당하다 보니까 지금 제가 기초 단계에 바르는 거만 해도 토너+에센스1;물같은질감+에센스2;보통질감+에센스3;조금진득+크림;젤타입 이에요. 근데 가볍게 바르고 다닐 때보다 피부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그때 그때 땡기는거나 피부 상태보가 에센스가 하나정도는 빠졋다 들어갓다합니당 하여간
그냥 문득 에센스 바르다가 손바닥으로 얼굴 챱챱하면서 감싸고 두드려주는데 결도 엄청 좋아지고 모공도 잇고 트러블성이긴 한데 질감도 맨질맨질해지고요 한번에 챱챱챱 바르는게 아니라서 피부가 무겁단 느낌도 없고 화장할때 밀리는 일도 없어요
그냥 문득 최대한 적게 바르는게 좋은거면 저는 나중에 개수를 줄이게 되면 피부가 적응을 못하고
으아아아아아ㅏ아아 ㅏㅏ아 주인님아 건조해 건조해ㅐㅐㅐㅐㅐㅐ!!!! 이럴까요?
뷰게님들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당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