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청년입니다.
대략 10년전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억으로 진단명은 추간판탈출증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수술후 재활에 신경써서 잘 버텨왔는데 10년정도 지나니깐
다시 허리가 아프더군요 다리도 저리구요
상태는 허리가 결리면서 종아리는 알베긴것처럼 아프고
발바닥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은것처럼 저림니다. 마비가 온듯한 느낌이구요
그래서 수술했던 병원을 찾아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첫 시술은 신경차단술이라고들었습니다. 시술후에 약퍼지는 기간을 이틀삼일 정도 잡더라구요
3일정도 지난후에도 여전히 아팠구요 제가 흡연자여서 담배도 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도
딱히 터치를 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담배를 안피는게 좋은거 같긴했습니다만...
아무튼 경과후 5일정도 지났을때 다시 시술을 받길원했습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성형술로 받았습니다. 시술후 또 3일 정도 지나면서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재활치룔를 받았구요
그런데도 아직 허리의상태는 호전 되지 않습니다. 현제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는데
몸상태때문에 걱정입니다. 시술을 그렇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태라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혹시 제수술 말고 다른 방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