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성인입니다.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친한테 의지를 많이하는 편이구요
제가 12시가 통금이거든요 오늘도 사실 2시좀안되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가 임신테스트기를 산 걸 엄마한테 걸려서
엄마가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구요
제가 남자친굴 많이 좋아해서 남자친구 의견을 따르는데
서로 같이 있고 싶으니 통금을 계속 어기거든요
근데 아직 사귄지도 일주일이구요
부모님한테 남자친구있다고 말하기가 이른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생겼다고하면 더 걱정하실 것같기도하고
근데 제가 계속 들어간다고 거의 다 왔다고 하곤 엄마한테 전화가 오게끔 만드네요
오면 폭풍잔소리..........거짓말 그만해라 등등
제가 나쁜 딸이죠ㅜㅜ 근데 같이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은 걸 어떻하나요..
엄마랑 계속 트러블이 생기니 저도 슬슬 짜증이....
집밖에 나가서 살고 싶을 정도로..
어떻하죠.. 정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