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아침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 + 토마토 + 바나나스무디
오랜만에 일찍일어나서 차려먹었습니다.
저번주에 에그베네딕트 해먹는다고 사놓은 잉글리쉬 머핀 처리를 위해
양상추 썰고 왜관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사온 겔브 소세지 썰어서 굽고
그위에 하트틀을 이용해서 계란 후라이 한다음에 해먹었어요.
하트는 그냥... 그냥 해봤어요..
6월 5일 저녁 애호박 볶음 + 밑반찬4종
퇴근하고 대충 차려먹을까 없을까해서 그냥 애호박 볶고 밑반찬들이랑 먹었어요.
6월 6일 아침 잉글리쉬머핀 샌드위치 + 바나나 스무디
어제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랑 거의 똑같지만 계란을 빼고
방울토마토 썰어서 넣었어요.
계란보다는 이게 흐리지않아서 먹기 편했네요.
6월 6일 점심 카레라이스 + 밑반찬 + 샐러드
당근이 떨어져서 당근사러 마트갔다가 감자하나랑 같이 사와서 카레해먹었어요.
고기는 불고기 해먹을려고 했던거 집어넣어서 비프카레로 간단하게 해먹었습니다.
6월 6일 저녁 야키소바
집에 중화면이 있고 양배추가 있어서 인터넷보고 대충 따라서 만들었어요.
양배추를 좀더 넣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6월 7일 저녁 냉동볶음밥 + 밑반찬
이날은 바빠서 그냥 냉동볶음밥 볶아서 먹었어요.
이거 아직 5개나 남았는데 슬슬 질리네요.
6월 8일 저녁 카레우동?
화요일날 만든 카레에 물 조금 더 넣어서 묽게 만든다음 집에 있는 중화면 삶아서
만들었어요.
저번에 만든 함박스테이크도 하나 꺼내서 구운다음 올려줬습니다.
6월 9일 저녁 안심스테이크? + 당근퓨레 + 양파스프 + 샐러드
집에 냉동 무척이나 얇은 안심이 있어서 당근퓨레 만들고
정말 짧은시간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양파스프는 1시간넘게 걸려서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카라멜라이징 하는게 귀찮아 죽지만 맛이 좋으니 나중에 또 해먹을것 같네요.
6월 10일 아침 수플레 팬케익 + 레몬진저티
잉글리쉬 머핀 먹기 싫어서 뭐 먹을까 찾다가
수플레 팬케익 해먹었어요.
아무생각없이 맨처음에 팬케익 만들었다가 샐러드랑 바나나랑 차 우리는 시간에 다 꺼져버렸어요..
팬케익 잘 안해먹어서 믹스 사기 싫었는데
수플레 팬케익은 밀가루랑 머랭으로 만드는거라 가끔 해먹을 것 같아요.
베이킹때문에 밀가루는 집에 거의 항상 있으니
6월 10일 점심 참치김밥 + 양배추 불고기롤 + 쫄면
집에 있는 양배추를 처리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참치김밥 참치에 양배추랑 양파 찹 해서 넣었기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쫄면위에있는 사각형은 김밥말다가 남은 계란..
두툼한 계란 넣고 싶어서 계란말이 해서 썰었는데 남아가지고 그냥 올렸어요.
김밥이 남아가지고 단골 카페로 배달까지 했습니다. ㅋㅋ
6월 10일 저녁 카츠동
냉동실에 냉동돈까스가 있어서 그냥 야메로 만들어봤어요.
쯔유로 만든게아니라 그냥 우스타 소스만들어서 간이 조금 쌧네요.
6월 11일 잉글리쉬머핀 + 겔브소세지 + 베이컨 + 아스파라거스 + 계란 + 샐러드 + 바나나스무디
늦게 일어나서 지긋지긋한 잉글리쉬 머핀 처리했습니다.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차려먹었어요.
20분도 안걸린거 같네요.
6월 11일 점심 볶음쌀국수 + 오이 참치마요롤
인터넷보다가 고든램지의 볶음국수 만드는법 영상보고 따라해봣어요.
이거 간단한게 의외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김밥쌀때 남은 오이랑 참치마요만들어둔거 남아서
오이 길게 썰고 중간에 밥넣고 위에 참치마요 올려서 간단하게 해먹었습니다.
6월 11일 저녁 로제파스타 + 오이롤
귀찮아서 그냥 간단한걸로 해먹었어요.
로제파스타는 뭐 그냥 토마토파스타에 생크림넣으면되는거니까요.
새우뒤에 내장같은거 빼는게 귀찮았지만 뭐 10분도 안걸렸으니 간단했어요.
그리고 로제파스타치고 색깔이 진하네요...
대부분 야메요리라서 좀 부끄럽지만 이번주도 올려봤어요.
그럼 얼마 안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