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실진 모르겠지만... 결국 세이브파일을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게 다 스켈레톤때문입니다. 스켈레톤을 죽입시다. 스켈레톤은 나의 원수.
여기가 제가 터를 잡은 마을입니다. 처음으로 시드라는 걸 써봤어요.
1004였던가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엔 집만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실수로 마을 스샷을 안찍어서입니다...
이건 저희 집입니다. 옥상에 발광석으로 KR이라 써있죠.
옥상 테두리엔 장난삼아 철로와 마인카트를 뒀습니다.
이제 저희 집으로 들어가봅시다.
좀전엔 이런 표지판 없었다고요? 기분탓입니다.
들어가시고 왼쪽을 보시면 컴퓨터와 창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보시면 식탁과 TV가 있습니다.
컴퓨터입니다. 포켓에디션엔 감압판이 업어서 키보드를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TV의 모습입니다. 뭔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한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식탁입니다. 뭔가 굉장히 허전하죠... 가능하면 코타츠를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일본 애니에 자주 나오는 그거 맞습니다.
이건 현대과학기술의 결정체, '초전도 케이크'입니다. 식탁 위랑 케이크 아래에 초전도자석을 설치해서 만든겁니다.
...는 거짓말이고, 그냥 반블록때문에 생겨난 현상입니다.
집 앞의 이건 심심해서 만들어본겁니다.
아, 주민은 제가 의도한 게 아닙니다.
이건 굴뚝입니다. 철창이 있어서 도둑이 들어오거나 하진 못합니다.
들어가도 집안이 아닌 온돌로 통하지만요...
오늘은 여기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