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 - 손학규 존경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1년 동안 한나라당의 미래를 앞에서 인도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능한 좌파라고 주장할 수 밖에 없는 이 정권은 이렇게 부지런하고, 이렇게 슬기롭고, 이렇게 열정에 차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좌절 속에 패배의식 속에 몰아 넣었습니다. '오늘 아무리 고생을 해도 좋으니 내일 희망만 좀 달라' 해달라고 우리 국민들은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줄 희망의 역꾼이십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쌓아 놓은 이 나라의 기반과 경제발전이 북한 핵실험으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안보위기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 운동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보체제를 구축해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이제 뉴라이트전국연합 여러분들께서는 이 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힘차게 열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뉴라이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올드라이트가 아닙니다. 우리가 새로운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이 나라를 과거로 되돌리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의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개발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이 21세기 디지털 시대에서 전 세계에서 앞장서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운동인 것입니다! 세계에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인간을 그 한 가운데 모시고자한 '인간중심의 사회'를 우리 뉴라이트 운동이 전개해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뉴라이트전국연합 1년을 보면서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김진홍 목사님, 저 하고는 30년 전에 청계천 빈민운동에서부터 맺은 인연. 그러나 이 가난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선동해서 나라를 흩으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갈라진 사회를 하나로 묶어서 아우르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데 있다고 하는 것! 뉴라이트 운동에서, 김진홍 목사님의 리더십에서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뉴라이트의 리더십 정신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우리 한나라당의 미래를 앞장서서 이끌어주실 여러분, 뉴라이트 전사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우리 나라를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 국민들이 편안한 나라! 우리 모든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십시오! 저 손학규도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손잡고 힘차게 힘차게 같이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 9일(목) 있었던 일이네요. 과거에 한나라당이어서. 이해는 가지만. 우리를 대변해 줄만한.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의 천성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