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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말기, 제주도는 일본제국의 '최후의 요새' 중 한 곳이었다.
게시물ID : history_20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3
조회수 : 16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22 20:11:15

 

▲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전투기를 격납하기 위해 제주도민을 강제동원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건설한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등록문화재 39호). 제주를 출격 기지로 건설하려 했음을 보여주는 지상 건축물로, 당시 20기가 건설됐고 현재 19기가 보존돼 있다.

 

▲ 제주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 일제 고사포진지(등록문화재 316호).

 

▲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313호). 일본군이 해상으로 들어오는 연합군 함대에 소형 선박으로 자살 폭파 공격을 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이다.

 

▲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310호) 내부 모습.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부터 주요 군수물자를 감추기 위해 건설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022200485&code=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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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IF놀이지만, 다운폴 작전이 개시되었다면... 엄청난 참사가 났겠군요.. 옥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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