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꼭 가야한다던 인서울 대학도 들어가고, 친구랑 한 달 유럽배낭여행 가서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1학기 학점은 실패로 2학기 평균 4.0 넘는다는 목표도 이룬 많은 일이 있었던 해... 물론, 헛 된 시간을 보낸거 같지만 지금 돌아보면 즐거운 한 해였던거 같다...2012년에는 꼭 군대를 가야하겠지 ㅠㅠㅠ................................................ 3월 해병으로 입대할 수 있기를 빌며.... 이제는 20살이고 쫌 더 구체적인 인생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입으로만 영어 영어 하지 말고 실천해보자!!! 집 내려와서 체육관 못 가는게 너무 아쉽구나.. 흐흐....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지...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