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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할줄도 모르면서 아재 혼자 떠난 도쿄 여행에서 쳐먹은 것들 - 9
게시물ID : cook_204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르나래
추천 : 20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6/03 0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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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를 먹고 숙소에 돌아왔으나...
먼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기어나왔습니다
숙소 주변을 30분 정도 돌아다녀보고 선택한 곳은 호텔 바로 맞은편의 선술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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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하나도 못 읽고...
저 외에도 늦은 시각에 한잔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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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전자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어설프게나마 지원해서 이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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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닭날개랑 아... 이제 무슨 음료였는지 까먹음... 모히토 아님
아무튼 직원이 일본어로 설명하면서 캐비지 이야기하길래 먹으라는 소리인가 싶어서 먹어보니
무슨 소금물(?)같은곳에 담궜다가 뺐는지 조금 간이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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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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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술 좋아하는데 생각만큼 맛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쁘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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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돌리세요
술한잔 더 시켰는데 이름 기억 안남...
약간 홍초? 그런 맛이었던가?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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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하는 것의 장점은 말그대로 내맘대로 할 수 있다는 거죠
메뉴판을 들여다보다가 오오오!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게 바로 이녀석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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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사시미였습니다
약간 걱정하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당황함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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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찍어놨었네요
뭐... 이거 먹었습니다
2만원 정도 나온듯








20170524_000143.jpg

이건 돌아다니다 발견한 건데 탐정? 맞죠?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근데 왜 강아지 위에 원숭이가 올라타있는지...?







마지막 저녁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을 2번, 혼술을 한번 한 후에
다시 한번 저녁을 먹으러갑니다...
그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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