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민박업을 하시는데요 독채로 단체손님 전문으로 받아요 다른곳처럼 방이 여러개 나눠져있고 그런거 아니고 독채 말그대로 집을 통채로 빌려주는데요 아니무슨 사람들이 왔다가면 돈되는건 다 들고가버리네요 마당도있어서 밤에 불을 밝히려고 콘센트꼽아서 형광등으로 무슨..불키는거 있는데 그 형광등 1개가 6천원...그정도 하거든요 그것도 들고가려고 빼서 마당에 불키는 게있는데 거기에있는 백열전구를 참 고맙게도 ㅡㅡ 거기에 꼽아놓고 그 비싼 형광등을 들고가버리더라구요 어쩐지 마당에 불 안켜지더라 ㅡㅡ; 또 이런데오시면 고기 잘 구워드시잖아요 그래서 준비한 가스토치 기계도 그 비싼거 들고가버리고... 다 왜이런지 참.. 어이가없네요 전화해서 왜 들고갔냐고 따지고 싶지만 그래도 민박업이 서비스업인지라 그런 몰상식한인간들이 인터넷에 테러할까봐 두렵구요.. 이렇게 당해야만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