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껌을 정말 많이 씹었던게 기억이 나요.
길바닥에 껌자국이 정말 많았거든요. 어렸을 때 형이 저거 다 껌자국이라고
했을때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는 그저 막연하게 그것들이 도로에 넣은 무늬라 생각했거든요.
사람들이 뱉은 껌자국이었다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진실을 알고 나서 진짜 경악했었음..
근데 요즘은 껌을 거의 안씹죠.. 어느 순간부터 껌을 씹는 사람들이 줄어든거 같아요.
아니면 껌을 씹긴 하지만 공공질서 개나줘버렸던 그 시절과는 달라서 아무대나 막
뱉어대는 사람들이 줄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