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한.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 맛이 좋아진다.
디시와 일베에서 즐겨 사용하는 역사 깊은 여성혐오 포현이죠.
이 새끼들은 한국 여자들을 극도로 혐오 하지만 여자라는 존재 자체를
혐오 하는건 또 아닙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밝혀요.
그럼 왜 이 새끼들은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한국 여성 혐오가 바탕에 깔려 있는 걸까..
그냥 찌질해서 그래요 애들이. 여자들이 자기한테 관심조차 주지 않는
현상에 대해 본인에게서 그 문제점을 찾는게 아니라 여자 탓을 합니다.
자아 성찰보다는 상대방을 탓 하며 정신승리 하는게 훨씬 편하고 쉽거든요..
아빠 미워! 엄마 미워! 하는 유아기적 심리 상태를 나이 처먹고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임.
누구보다 여자를 좋아하고 누구보다 여자를 밝히지만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혐오 하는겁니다.
정우성, 차은우 조차도 본인을 꾸미려고 노력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ㅎ
자신을 변화 시킬 생각은 안하고 여자들이 저절로 좋아해주길 바라는걸까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조건 없이 좋아해줄 여자는 니네 엄마 뿐이다)
좀 씻고 좀 꾸미고 좀 사람다운 사고 방식만 갖고 지내면
조금 못생겨됴, 여드름 좀 있어도, 뿔태 안경을 써도, 뱃살이 좀 나와도
다 자기 짝이 생기는데
그냥 또 유투브 하다가 베츙이 만나 한녀한녀 거리는 소리 듣고 짜증나서 주절거려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