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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7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t.y★
추천 : 5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12/24 17:55:23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대 잖아요
1명만 낳아도 평균을 올리는 거가 됐죠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아이관련 문제는 다 참습니다
위층에 애가 늦게까지 뛰놀아도 잘때 되면 자겠지하고
홈플러스에 차 지나가야하는데 아이 카시트에 편하게 놓으려고 길 막고 하고 있어도 클락션 누르지 않고 다 되면 출발하겠지 하고
카페에서 차한잔 하며 노트북으로 뭐 볼 때 옆테이블에 애기가 울어도 애가 울어야 애지 말하면 그게 애냐 하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애가 목놓아 울어도 그래 아가야 세상 살며 울일이 많단다 하면서 그러려니하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저처럼 허허실실 하며 살 수는 없겠죠
그러나 우리 모두는 애기였고 아이였으며 부모님을 통해 나고 자랐다는 걸 기억해보면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그런 사회가 더 가깝지 않을까요?
오늘은 술 안마셨는데 그냥 생각나는 김에 적어봅니다
이시대 어머니 아버지들 존경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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