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제 어제 구워둔 베이컨치즈계란후라이 토스트를 반 잘라 올리고 드레싱 두 스푼 얹어 칼로리가 적지 않은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야채 1키로를 시켰는데 워메 생각보다 많네요 크리스마스까지 퍼먹을듯
마요네즈 3 레몬즙 1 파마산치즈(전 없어서 피자치즈) 굴소스 0.1 후추 톡 비율로 섞으면 훌륭한 시저샐러드 드레싱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순간 훌륭한 다이어트는 아닙니다. 한숟가락에 100칼로리니까요. 그러나 맛있죠. 제가 하프마요나 저칼로리 마요를 쳐다도 안보는 이유입니다. 타협할 수 없는 오또기 골드 마요네스…
그래도 그덕에 야채 우걱우걱 먹으니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치고
눈뜨자마자 침대에서 하는 요가 10분 따라하고 붓기차 마시면서 샐러드 퍼먹고 있자니 갬성 브이로그같고 좋네요
이제 어제 못 하고 뻗은 설거지 하고 간만에 청소도 좀 하고 저녁에 남편이랑 저녁먹고 작은행사 참석하기로 했으니까 화장도 좀 하고 속눈썹도 좀 붙여보고… 아아… 인간… 번거롭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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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옷도 맡겨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한달째 나갈 때마다 까먹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