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항공특송 수입EDI관련 업무를 하고있는데요. 

수출쪽으로 이직하고 경력도 쌓고 더 업무를 배운 후에 개인 사업을 하고싶습니다.

제가 막연히!!!(지식이 전무한 상태) 구상하고 있는 사업아이템이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고싶습니다.. 

성공할 가능성이 적더라도 물류업계에서 사업하고 싶기에 앞으로 이직할 회사와 어떤분야를 더 공부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은... 

일단 포워딩업체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고 가격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습니다. 

전 아직 수출쪽에는 지식이 없어 포워딩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간략하게만 알고있어요.. 

어짜피 사업의 시작과 끝은 영업이기에 수출쪽을 자세히 배운다음에 영업능력을 키울 생각입니다.

이후 어느정도 영업실력이 갖춰지면 사업을 할 계획인데요.. 부모님이 하시는 사업과 연계를 시킬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사업은 화물주선사업인데 업체가 차량을 필요로하면 물건에 맞는 차량을 연결해주는 사업인데 

건당 수수료 2만에서 많게는 10만 이상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어머니가 영업능력이 좋으셔서 혼자하심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2년만에 화물차도 하나 사셨어요.

어머니가 하시는 일쪽은 이런식으로 차를 한대 두대 늘려가는 사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기적 대량 화물의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시에

화물의 국내이동시 발생하는 운송비에서 화물주선수수료(배차)를 줄여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포워딩업무는 물론이고 국내 수입 시 국내운송까지 맡아주는 회사를 차릴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직 인코텀즈도 잘 모르는 초짜인데 현재 업계가 어떤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수익이 어디서 발생하는지도 잘 모르지만..

어머니가 하시는 사업과 포워딩을 연계해서 생각해보았어요.. 

이미 이렇게 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구요.. 

혹시 이분야에 지식이 있으시면 어떤지 한번 조언좀 부탁드리고 향 후 물류 업계에서 사업을 하려는데 제가 지금 배우려는게 잘한 선택인지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