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광고질 자체도 지긋지긋합니다만.
저런 바이럴 광고는, 약효 개선을 위한 과정보다는 돈이 압도적으로 덜 들어간다 이거죠.
일단 지금 시점에서 관계가 있을 듯한 약품은 크게 두 가지.
알레스틴 (항히스타민 - 알러지 관련)
더모타손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 부작용 완화 및 피부질환 연고)
이 정도인데, 다행히 지금까지 처방받았던 처방전에 포함된 적은 없네요.
- 환자보관용 일일이 보관하고 있어서 확인 가능.
홈페이지를 봐도, 실제 성능 개선 쪽은 아예 관심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흔한 "장비 자랑 사진" 또는 "과시용 실험 사진" 하나 안 보이는 수준도 그렇고.
이익률만 겁나 크게 홍보하는 수준이거든요. (투자정보 관련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개선에는 관심없고, 제네릭 레시피로 적당히 찍어내서 수익내면 그만이라는 걸로 보이기도 하고.
오늘부터 동구바이오제약 관련 약물은 "처방전" 에서도 걸러야겠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 뒤에 기업 소유 관련도 알아보고 그 계열은 가능한 전부 거르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