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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7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마
추천 : 8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12/19 00:26:12
감기엔딩
코트 열고 주머니 손끼고 저벅저벅 걷는데
앞에 가던 아는 언니가
니는 타고난 남자같다.
라고..
그래도 주말에 조카뻘 남자한테 번따함 당했네요
이모뻘일긴데 라고 거절했어요.
크..
아직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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