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이니 뭐니 검색해도 그간 불신으로 쌓아온(대부분 광고성) 이력으로 질문을 해 봅니다.
여담으로 10년 전 경주 맛집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역 토백이 추천은 항상 옳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안동으로 놀러 가는데요.
12시 즈음 하회마을, 병산서원 방향으로 움직일꺼 같고 저녁에 월영교를 갈 예정 입니다.
7년 전 인가? 월영교 근처 간고등어였나? 죄다 할아버지께서 소금 치는 사진만 겁나 많았고 그 집의 맛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진건지. 잘못 궈 먹은건지.
저 할아버지가 안동의 모든 생선에 소금치면 관절 나갈 것이고 당연 기계가 칠 것이고 그러하다면 맛은 다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이었습죠.
글이 길었습니다.
인근의 맛집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안동찜닭이 타 지역에 비해 맛이 특별할까...싶습니다.)
강원도에서 중앙타고 내려 갑니다. 안동 톨 빠져 나와서 바로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점심 : 하회마을, 병산서원 근처
저녁 : 월영교 근처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