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신지도 벌써 어언 10년이 넘어갔네요..
그땐 뭐 그리 바쁘다고 잘 찾아뵙지도 못하고 가족 사진도 잘 안찍었네요(애들이랑 와이프랑도 거의 한 두번..)
다른건 후회 안돼도.. 남은 사진이 많이 없는건 참 슬펐더랬죠.. 혹여 저랑 다른 상황이시라면 같은 후회 하시지 않길 ㅎㅎ..
친구놈 통해서 알게 된 앱으로 어머니랑 함께 있는 사진 ai로 만들어봤는데 자연스러운지요 ㅎㅎ..
사실 가짜 사진 보면서 좋아하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ai 좀 거부감도 있었는데..
이런거 보면 ai가 좋은 것도 맞을지도요..ㅎㅎ
주저리주저리..미안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와 연말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