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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반찬
게시물ID : freeboard_2037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께레
추천 : 9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12/15 15:44:48

굴이 듬뿍 들어간 김장 김치로 밥 한 공기 먹었습니다.

앙또 흰 몸에 붉은 양념 뭍을까봐 가둬놓고 세식구 함께 

배추에 양념 버무리던 중 고무장갑 잠깐 벗고 사진 찍었어요.

맛있는 김치 눈으로라도 맛보시라고...

아 꼴랑 배추 9포기 감장인데 얼마나 준비가 많고 힘들었는지

혼자서 20포기 김장하신분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각시님이 요즘 계속 몸이 아픈 탓에 조금밖에 못했고 

저도 끙끙 않으면서 열심히 재료 준비 도왔습니다.

수육은 없습니다.

엄마 생신 까 먹어서 너무나 미안하다고 큰 딸이 저녁에 

외식하자고 해서 아마도 샤부샤부 먹으러 갈 것입니다.

결혼하고 난 후 한 번도 각시 생일 까먹은 적 없었는데 정말 

무슨 일인지.....저조차 내 몸 아픈 것만 끙끙대다가 올해

각시 생일 잊고 지나갔습니다.

음력생일이라 아직도 날짜가 많이 남은 줄로 알고 있다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어떻게 죄값음을 햐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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