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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6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엄마★
추천 : 7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12/08 00:08:02
남편과 나 오늘 너무 뛰었다
울분으로 괴롭다가도,
앞에 분들 너무 신나게 뛰는 바람에
우리도 덩달아 뛰었다
오면서 지하철에서
막 머리 젖혀가며 졸았다
61년생 남편 허리 아픈줄 모르고 뛰더라
시위 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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