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시 30분까지 버텻습니다.
오늘 평인인데도 엄청나게 모였습니다.10대 20대들도 엄청 왔어요.
도착했을 때 인도로 걸어가기 힘들 정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 계에속 와요. 경철분들이 친절히 길 정리도 해주
줘서 길이 안 보였음에도 잘 다녔습니다.
근데 엄청 추웠어요. 너무 추워서 편의점서 김밥 먹으려 햤는데 헐....김밥이 없어.. 그라서 핫바..
무대 스크린 집회 말고도 국회 앞에서 "내란수괴 체포하라""윤석열을 체포하라" 엄청나게 외쳤죠.
그런데 지나가던 분이 국회 문 모두 지켜야 한다. 성남에서 헬기 15대 떳다해서 국회 한 바퀴 돌아 봤죠. 근데 엄청 넓네요..
각 문마다 유튜버들과 사람들이 각 문을 지키고 있더라구요.
대한민국 국민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모습 멋집니다. 너무 대단합니다.
게다가 오늘 시민 연설 너무 재밋고, 눈물도 났고 모두가 함께 웃고 눈물 닦아주고 하나가 된 모습이 좋았어요. 4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이따 모두 나오세요. 국회의사당 3시요. 여의도나루역에서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