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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6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5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12/06 16:44:16
지금 어무이한테 스피커폰으로
혼나고 있었어요.
같이 드워프킴에 대해도 잔소리하심 가정에 신경안쓰고 활터
간다고 전화 안받는다고…
딸 몽실이가 할머니가 삼각김밥 해준다고 할머니집에 가서
저에 대해 고자질 하고
어무이는 제가 운동하도 안해서 제 친정어머니처럼 갑작스레
쓰러질까봐 걱정하심…
제 인생은 원래 블랙코매디입니다. 5살까지 집안의 귀염둥이었다가
일곱살부터 며느리 닮은 할머니의 애물단지이자 잔소리하고
파리채로 맞은 중3 까지의 흑역사…
사실 전 외모가 할머니 젊은 시절과 존똑입니다.
맞고 자랐지만 할머니가 입는거 먹는거는 차별안함
할아버지는 알콜중독에 하지만 저를 때리거나 그런건 없고 86세까지
아파트 경비하심….
할부지 사랑은 받음
참 인생 블랙코메디임 미워할 수없는 내 할머니
미워할 수 없는 지금 내 시어무이
오늘도 열두살 니 딸래미와 똑같다며 넌 어린애라며
디스당하는 44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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