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경인데도 윤석렬과 그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디트리히 본회퍼의 '어리석음 이론' 에 딱 들어 맞음
우리는 '악한자들 보다 멍청한 자들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멍청함이 악에의해 조종되고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의도 무력 사용도 여기서는 아무 것도 달성하지 못한다.
이치에 맞는 말들은 쇠귀에 경읽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의 선입견과 모순되는 사실은 그냥 무시하며 더 나아가 비판적이 되기까지 한다.
이 모든 점에서 미련한 사람은 악의적인 사람과 달리 완전히 자기 만족에 빠져 있고
쉽게 짜증을 내며 계속해서 공격해댐으로써 위험해진다.
마키아벨리적인 사기꾼 한 무리보다 한명의 강력한 바보가 더 큰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멍청함이 악보다 더 나쁘게 여겨져야 한다.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두려운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