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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환영, 간첩 사형 < 우리나라 여기저기 숨은 민낯
게시물ID : freeboard_203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RRR빨간달걀
추천 : 5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12/05 11:44:04

내용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쓸 가치조차 못 느끼겠습니다.

스크린샷과 기사를 직접 확인해주세요.

 

https://www.mk.co.kr/news/society/11186300


Screenshot 2024-12-05 at 11-33-36 “계엄 환영 간첩 사형”…당당하다던 유명 뮤지컬 배우 결국 사과했는데 - 매일경제.png

이전에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무고했다가 인실좆 테크를 탔던 사건에 대한 게시물에서 "시게로" 논란이 있었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55961

저는 그때 역으로 묻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여러 거지 유형의 무고가 빗발치고 있는 게 현실이며, "유사 사례" 로 판단할만한 사례가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예인 관련이면 정치와는 무관한데, 왜 정치적 , 법적 발언을 하느냐면서 "시게로" 운운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럼 이 사건의 범주는 연예계입니까? 아니면 사회정치 - 시사쪽입니까?


그렇다면, 동방신기 - SM 불공정 계약서 사건은 연예계 이슈입니까 , 사회정치 =시사 이슈 어느 쪽입니까?


이전에 태진아 - 이루 관련으로 왜당과의 커넥션을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당장은 글을 못 찾았습니다)

그랬다가 시게충 소리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게 과연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카테고리" 문제 하나로 무조건 찍혀나가야 될 이야기인가 싶기도 합니다.

 

카테고리를 준수하라는 요구 또한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게충" 운운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구름 위 신선마냥 하대하는 것은 분명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도미노처럼 말이죠.

 

연예계 불공정 계약서 이슈가 불거지고 개선되면서.

프리랜서 - 자영업자라는 명목으로 제대로 쉬는 시간도 없이 "죽으면 니 책임" 이라는 식으로 착취당하던 예술 쪽 사람들이 어느 정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진실을 무조건 덮어두고, "국내 정치 및 시사 관련 이슈" 와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면 무조건 시게로 라고 하는 게 과연 옳을까요?


어떤 관점으로는, 이런 식의 유사 이슈를 동시에 접하면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사전에 틀어막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11186300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5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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