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중 교통이 되어 버린다는 택시라면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1. 교통법규 준수
: 이건 뭐 다들 아다시피 도로위의 무법자이고 교통 마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2. 승차거부 및 승객과 요금흥정 금지
: 대중교통이라면 당연히 승객이 가자고 하면 출발이며 먼거리나 교통량이 적은 먼거리라면 아무말 없이 미터기 꺽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내버스 탈 때 어디까지 가세요? 거기까지라면 얼마는 줘야하는데...이딴말은 하지말라.
3. 환승과 학생 및 노인할인
: 이 부분도 대중교통이라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말로만 대중교통이라 하지말고 현재 대표적 대중교통인 버스처럼
이부분은 당연하게 승객들에게 되돌아가는 권리라고 생각한다.
4. 택시 기사의 철저한 교육과 양성으로 양질의 기사 육성
: 정말 택시를 타다보면 이런놈이 있나 싶을 정도의 기사들이 많다. 성진국의 택시회사를 본받아 철저한 교육으로 인해
친절하고 택시 기사의 신분이 확실하게 확인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택시를 타는데에 있어서 한치
불안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5. 교통 법규 위반 및 승차거부, 요금 흥정 시 강력한 법규 적용
: 안그래도 수많은 택시로 인해 도로의 마비와 더불어 기타 많은 말들이 오가는데 이러한 일들이 생긴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택시기사 신분 박탈 및 재교육으로 인해 다시 상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6. 택시 승강장 설치
: 이 부분은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주말이나 야간에 보면 승객들이 많은 거리에는 택시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교통혼잡을 야기한다. 적정구간을 설정하고 그 구간을 벗어나서는 절대 정차하여 승객을 기다리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대로변, 특히 교통혼잡 구역에는 택시가 2~3대 세울 수 있는
정차구역이 있으면 좋겠다. 이건 뭐 여기 세워주세요하면 앞뒤 안보고 세워버리니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짜증 폭발한다.
그 외에도 많은 수정이 필요한 택시들.....대중교통이라면 이정도는 해줘야 대중교통이라 할만 하지 않은가?
오늘도 수많은 택시로 인해 사고위험과 짜증이 솟구친다.
생업으로 힘들게 일하시는 택시 기사분들고 많고 돈 벌려면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난 택시를 몰면서 살지 않고 도로에는 택시보다는 일반 차가 많거니와 택시보다는 버스 이용자가 많기에
불편감을 주는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인정받으려면 확실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