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저럴 수 밖에 없는 일이 있었겠지..' 생각중
'일부러 저러고 싶어서 저러는건 아닐꺼야'
왜냐면 나도 그런 순간들이 많았으니까
최근에도 병원에서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졌는데
검사결과 기다리는 나도 너무 조급하고 걱정되고 그랬지만
그냥 '안에서 또 무언가 사투를 하고 계시겠지..
저분들이라고 빨리 안끝내고 싶겠어..'
라는 생각으로 버팀 ㄷㄷ
그런데 쓰고보니
이런것도 역지사지라고하나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