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감히 그 사람에게 풀지 못 하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린게 감히 어른에게 또박또박 말대꾸를 하질 않나 아니면 어린게 감히 어른 말을 무시하고 아무 대꾸도 안 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혼자 조용히 스트레스를 풀 만한것에 나는 여행을 선택했는데 여행은 자주 할 수 없는 아쉬움도 만만치 않음에 차라리 영양제의 도움이라도 받으려는데 온갖 바이럴 광고 뿐이고 스트레스 탓인지 기억력은 매일 감퇴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역시 나의 기분전환 수단은 이제 술 밖에 남은게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