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부산에,
송도 바닷가 혼자 걸어 가고 있을 때,
가게 안에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는데...
놀랜 표정...
내도 놀램...
갸랑 똑같이 생겼네....
엇그제,
김천 놀러갔었을 때,
지나가는 한 여자...
갸랑 똑같네...
--;
뭐지~
도플갱어 넘쳐나는 세상인가~~
부산에서 본 애나,
김천에서 본 애나,
거래처에서 본 애나, (대구.. 근래 안 보이는게 그만 둔 거로 보이긴 함.. )
똑같음... 눈 큰~~
에초,
서로 말 몇 마디 나눠본 게 없다보니,
(일대일 로는 말 해본 적 없고, 걔 어무이 옆에 있을 때, 깍두기로 끼어들 때 대화 정도? )
딱히, 아는 척 하기도 힘들긴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뿅 나타날 수 있는 지,
그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