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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꼬여버렸어여
게시물ID : humorbest_203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였다
추천 : 28
조회수 : 197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15 23:05: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15 15:59:33
올해 계란으로 한판 채울수 있는 숫자가 되어버린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한해를 시작한 남자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반이 지나버렸는데.. 이루어 놓은것은 없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안좋은 일들만 생기니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천직이라고 생각한 일은.. 왠지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고
이제 건강하게 몇해를 더 버티실꺼라고 생각한 어머니는 아프기 시작하시고
인연일것 같다는 착각과 오해는 불과 1개월도 되지 못하고 깨어져 버리고
잊을려고 했던 인연은 다시 나타나 날 뒤집어 놓아버렸습니다.

얽혀버린 실타래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꼬여있는 끄트머리는 찾지를 못하고
어느것의 실타래를 먼저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나씩 풀어나가야만 하지만.. 심신이 피로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있는 날 발견할때면.. 점점더 나락으로 빠지는 것 같네요
왜 이런 일들이 갑자기 불과 한달사이에 다 생겨버리는지..

우선 밀려있는 일을 처리 할려고.. 일요일에 회사에 와서 앉아 있지만..
멍하니만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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