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피부가려움 때문에 동네 내과에 가서 진찰받고 주사 맞고 약처방받고 몇 번 그랬어요.
약은 꾸준히 먹지 않고 증상이 있을 때만 먹으라 해서 그러다가 주말에 약이 다 떨어져서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요.
전에 진찰해 주시던 원장님이 해외연수 때문에 며칠동안 안 나오신다고
다른 쌤이 오셔서 진찰해 주셨어요.
진료 기록이 있으니까 그거 보시고
약 그대로 처방하면 되겠냐? 주사는 맞겠냐?
그래서 다 그대로 해 달라하고 주사까지 똑같이 맞았는데
병원 진료비가 엄청 올랐네요.
예전엔 4천 얼마?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진료비만 7000원이 나왔네요.
간호사분에게 병원비가 올랐나요? 물어보니까
모니터로 이것저것 보시더니 해가 바뀌어서 올랐다고....
병원 진료비.. 올라도 너무 오른거 아닌가요?
정말 해가 바뀌어서 오른건가요??
다른 분들은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