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가 엄지발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병원 가니 당연하다는 듯이 핀 박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결국 수술을 받고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의사는 원하면 수술 다음날 퇴원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6~8주 입원을 얘기하네요...
퇴원은 원하면 해 주겠지만 대신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각오해야 한다고...
직장 문제도 있고,,,,
2주 정도 입원 후에 통원치료로 바꿀까 하는데... 어떨까요?
지금 핀은 엄지 발가락 앞으로 1cm 쯤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도 6주나 지나야 뺄 수 있다고,..
핀이나 빼야 그다음부터 어느정도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거 같아요...
그저 병원에 가만히 있는게 상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