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래, 노통 까고 싶어 안달난 글 보면서
게시물ID : freeboard_2033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엄마
추천 : 14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4/10/16 03:27:35
노무현 지지하면 밥이 나옵니까
떡이 나옵니까?
당신의 그 전투적인 말투?

적어도 현시점 윤씨와 김씨를
지지하면
호옥시라도
밥이 나오고 떡이 나오는 사람이 있긴 하죠

68년생,  한 때는
폐미니즘, 포스트모드니즘..  심취하여
나 나름 폐미니즘의 선구자라고 여기고
폐이니즘 신간을 줄줄이 읽으며
아이 낳고 직장생활 하면서도
무식할 정도로 전투적으로 살았지요
세상이 씌운 모든 굴래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등으로 아주 목숨 걸고
흑백논리로만 살면서,
제사를 버려야 돼
가부장 제도를 없애야돼
호주도 필요없어  하며

한 20년을 오로지 전투적으로 살았지요

그러다  세계사를 공부하고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드는 생각,
유교 아니였으면 조선의 여자들은?
중세의 그 극악무도한 
로마사, 일본사, 중국사 그 어디를 봐도
여자가 조선만큼이라도 보호받은 나라가 없다는 것을..

신라에 불교가 들어온거
그 이전의 무속신앙을 봐야지
조선의 유교도 
그 전의 도교니 불교를 봐야지

노무현의 그 반성과 후회로 쓴
가부장의 시대에 대해
가끔 철없는 애들은 
오로지 현재의 법률과 계산기로 
다루지

하지만 제발 시대를 봐라,

아님 조선, 로마시대 그 이전의 그 극악무도한
시대의 어느 지도자를 욕해라
세종도 처첩했던 시대

노무현 대통령을 폐미의 잣대로 까고 싶으면
줄을 세워라
폐미의 가장 반대에 있었던 자들부터
측량해서 다 까보고..
그래도 기력이 남으면
노통도 까보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