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데 그중 제가 겪은 일들을 나열해볼께요 1. 화장실에서 볼일보며 소변기에 침을 뱉었는데 똘똘이의 아름다운 머리에 정확하게 맞을때 - 닦아주기도 뭐하고 안닦아주기도 지랄맞은 경우였음 사람들이 없는 걸 확인 후 좌변기 있는곳으로가 휴지로 닦아줌....약 3분간 쉬하는척했음....ㅠㅠ 2. 배가 쎄하게 아픈데 방귀가 나오려고 할때....살며시 방귀를 껴주니 배가 안아플때 - 그때 낀 방귀냄새는 인생에서 몇번 나올까 말까한 방귀냄새임...내꺼지만 짜증 조낸남 3. 위와 같은 경은 경우인데 방귀와 함께 먹음직스런 스프가 팬티에 묻었을때 - 집안이라면 바로 팬티 빨고 씻지만 밖이라면 쿨하게 휴지로 닦고 돌아다님 나중에 말라있음 그후로 난 배아플땐 방귀와 응가 둘다 참는 법을 배웠어 ㅠㅠ 4. 걸어가다 조낸 두춤한 지갑을 주웠는데 안에 돈이 하나도 없을때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건물 화장실가서 열었는데 다른새끼가 먼저 돈을 빼간경우임 먼저 주워서 돈을 가져갔으면 길거리에 버리지말고 우체통에 버려라 ㅆㅂㄹㅁ 조낸 기대했짠아 5. 집에서 빈둥거리다 배고파서 뭐좀 주워먹을려고 냉장고로 향하다 문지방에 새끼발가락 크리터져서 딩굴딩굴 거리며 고통스러워 하는데 죠낸 아파서 말도 안나오고 욕만 마음속으로 ㅆㅂㅆㅂㅆㅂ 되새김질 하는중에 고통이 잦아들때쯤 죠낸 웃낄때 - 난 그때 내가 고통을 좋아하는 세디스트인줄 아랐음...너무 우껴서 박장대소했다능.....ㅋㅋ 죠낸 아픈데 왜 웃음이 나고 그 웃음은 쉽게 멎질안는지...ㅠㅠ 동감이시면 추천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