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고소 7패소
정확히는 7번 미묘하게 다른 걸로 소송을 걸었으나 불송치 7번으로 끝난 건데...
7고소 7패소 라는 말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글이 여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양상입니다.
그런 글에서도 미성년자에게 소송을 걸었다 라고 지적하는 댓글이 종종 보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7고소 7패소에서 중요한 점 한 가지는, 미성년자 상대로 말려죽이려고 들었다 라고 하는 건데 이게 좀 의심스럽다는 건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2.
본인이 학폭 피해자 출신 운운하더니, 학폭 가해자 이슈 걸린 것에 대해서...?
"내가 이 사람을 아는데." 라는 궤변을 들이밀었다 자체가 상상 초월이네요.
비하성 표현 여부를 떠나, 딱히 쓰고 싶지 않은 말이긴 합니다만.
"여미새 모드" 라는 말이 안 나오기 힘든 상황 아닐까요?
게다가 "여행 제안" 이라는 걸 생각해봐도, 저런 말이 안 나오기 더 힘들지 않을까요?
3.
일 안 하기로 유명한 소속사가 연관되어 있는데, 그 소속사가 이 사안 관련으로는 "과거 대비" 능동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상당히 보입니다.
소속사 연예인 및 팬덤이 무능하다고 대놓고 깔 지경이었잖습니까.
소속 연예인이 은퇴 이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분위기가 되면 "소속사에서 관리를 안 해준다" 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사실, 이 항목 쓰려고 글 쓴 것이긴 한데.
이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는 분이 없는데, 우리나라 연예계 오래 보신 분들이면 아실 겁니다.
이 사안의 중심에 있는 연예인에게 학교폭력 이슈가 발생했던 당시의 소속사에 "일 안 하는 이미지" 가 있다는 것 말입니다.
이 사안에 관련되어 있는 소속사가 두개인데.
학교폭력 이슈가 발생한 당시의 소속사 또한 문제라는 겁니다.
학교폭력 이슈가 발생했을 당시 "불송치" 된 자료는, 그 당시 소속되어 있던 소속사에서 보유하고 있을 것이 뻔한데.
무려 불송치 관련 자료까지 만들어 배포하는 것 같은 정황이 상당히 보이거든요.
3 - (1)
무능과 무대응으로 유명하던, "학교폭력 이슈 발생 시점 당시 소속사" 가 저렇게 능동적으로 움직인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설마 아이돌이 법적 조치하는데 소속사가 개입하지 않을 거라고 보는 분은 없으시겠죠.
https://www.google.com/search?q=DSP+무능
3- (2)
가족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7번 소송을 제기해서 7번 불송치 당할 정도로 집요함을 보였던 "당시의 소속사" 도 그렇지만.
지금 소속사에서 "과거 소속사" 가 보유하고 있을 불송치 관련 자료까지 가져오는 능동성은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이런 부분을 봐도, 소속사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정황 자체에 놀라움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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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항목을 조금 더 상세하게 썼습니다. 사실 3번 항목이 제일 황당하거든요.
아이돌 시절 소속사를 한 번 찾아보세요. "무능 & 무대응" 으로 유명한 곳인데, 저 정도로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