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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팁
게시물ID : freeboard_2031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엄마
추천 : 6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9/09 05:19:18
요리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요리가 점점 야매로 빠지네요

1.간 고기를 많이 넣고 짜장소스를 만든 다음
밥이나 면대신 가지나 호박을 살짝 구워서
얹어 먹으면
너무 건강한데 맛있어요
채소를 무제한으로 먹네요

2.남편과 저는 저녁에 꼭 샐러드를 하는데
그게 그 날의 재료에 따라
한접시 요리가 돼요
당근, 오이, 양파, 토마토를 베이스로
여러가지를 토핑으로 하는데
요즘은 심심하게 조린 땅콩조림을 올려요
견과류보다 좋네요

3.미역국을 자주 하는데
두가지 버젼으로 끓여요
아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버젼
남편이좋아하는 들깨탕 버젼으로

소고기로 미역국 끓인 다음
먹기 전에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급진 들깨탕이자 요리가 되네요

4.불고기를 한꺼번에 많이 만든 다음
피쳐링을 다르게 해요
버섯이나 채소는 자주 하는데
고사리를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불고기 고사리 버젼에
파스타 면을 넣으면
또 생각보다 고급진 파스타가 되네요

5.30년째 하는건데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석박지처럼 만든 다음
생선조림, 어묵탕, 된장찌게등에
베이스로 넣으면 
무  없을 때 정말 요긴해요
거의 무를 대체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네요

그냥 다림질도 끝나고
맨발걷기 가려니
해가 안떠서
이래저래 심심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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