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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냥.
게시물ID : freeboard_2031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섬
추천 : 5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4/09/08 13:56:13
커피타서나오며 재활용품도버리고
자리잡고앉아서 음악도듣고 오늘꺼리 컬투도듣고잇는데
자꾸시선이 느껴짐. 잽싸게 주변둘라보니 왠 아즘니가 15미터 앞에서뚫어지게 처다보고게심.긴장되네.불길해. 주말엔각종교단체서 물티슈등들고 돌아다닌다.

커피한모금하고 처다보니 아니나다를가 한5미터다가옴.
에이 말걸면토껴야지싶어 커피잔들며 처다보니 다시 5미터 줄음.그래 첫마디만들어줄게.

저기요 형제님..
네??? 형제??? 어디 여호와증인  신천지? 남며호랭교???
아..아니 그게아니라...
왜요.?
저기 실례지만 담배있으심한개피만요...
허... 색다르네 ㅋㅋㅋ
이젠 나이가차가니 여자가말걸면긴장됨 좋은일일리가없거든
담배잇지만 어.. 덥써요. 하고휙일어섯다.
아네.. 잠시만요..
요기서잠시만요는 포교기회확보위함이다..
네. 들어가세요.하고 돌아섯다.
역시 차도남.

이번달도 한잔하기는글른듯 영기회가안잡히네 ㅋㅋ돈굳엇으니 택배시켜야지 ㅋ

컬투쇼 맞벌이엄마는평소평일에 아이와못놀아준것이 늘맘에 걸렷다. 마침놀이공원이용권이 생겨서 급하게 반차를내고 깜짝이벤트해줘야지싶어서 학교에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00이엄만데요. 제가반차를내서그러는데 우리 00이좀빨리 집으로 보내주세요.

아네... 반차요?? 네. 네 .네 .네.
잠시후 씩씩대며 온아이 아휴 
뭔 반찬을햇다고 집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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